"피싱범죄 예방부터 파크골프 강의까지…세텍서 시니어 축제 한창"
  • 큐라코 
  •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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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유익한 정보, 즐거운 체험까지…박람회 둘째 날 열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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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둘째날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사진=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사무국

 

"평소 마트나 시장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신기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네요. 한빛신명 밀폐용기와 콜마 선크림도 시중보다 저렴해서 지인 선물용으로 샀어요."

 

26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국내 유일 시니어 대축제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를 찾은 홍선혜(68)씨는 스탬프 투어 경품을 챙기며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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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림 서울경찰청 형사과 경위./사진=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사무국

 

박람회 둘째 날 2전시장 무대에서는 안혜림 서울경찰청 형사과 경위가 '피싱범죄 예방' 강의를 열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날에 이어 대한적십자사의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도 북적였다.

 

박희영(75) 씨는 "단순해 보이지만 집중하면서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말했고, 함께 온 송재준(65) 씨는 "직접 만든 인형을 가져가니 더 뜻깊다"며 환히 웃었다. 안양에서 온 김순영(61) 씨는 "이벤트 경품도 많고, 메신저 피싱처럼 평소 걱정되던 문제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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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라메 인형 만들기에 참여한 관람객이 체험을 마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별관으로 마련된 3전시장 일자리관은 오전부터 시니어 구직자들로 붐볐다. 1관 연세재활운동센터를 찾은 한 관람객은 "운동능력과 건강관리 상담을 받아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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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에 참여중인 큐라코에서 케어비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더 라이프 스타일박람회 사무국

 

정오에 열린 '라이브커머스'도 주목받았다. 큐라코는 와상 환자의 대소변 처리 로봇을 소개해 요양시설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시니어 요실금 팬티 브랜드 소프트데이는 '위위팬티'를 선보였다. 얇고 가벼운 데다 KC 인증으로 안전성을 입증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 3시에는 안은하·조정호 파크골프 일타 강사가 '파크골프 잘 치는 법'을 강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전국 시니어 합창단은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힘찬 노래로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반려견 행동 교육 프로그램 '건강하개 같이살개'와 전국 시니어 트롯 가요제가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