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코, 미국 시장 진출 / 미국 CLS컨소시엄과 판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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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케어로봇 전문기업 큐라코, 미국 시장 진출 / 미국 CLS컨소시엄과 판매계약 체결
▲ 미국CLS컨소시엄과 큐라코의 PoC 헤드미팅 모습

배설케어로봇 전문 기업 큐라코(대표 이훈상)가 미국 CLS컨소시엄과 배설케어로봇 '큐라코 케어비데' 판매계약(Distributorship Agreement)을 체결, 미국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큐라코 케어비데는 스스로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중증환자, 장애인 등을 위한 ‘자동 대소변 처리장치’로, 종이 기저귀나 간이용 대소변기를 대체해 침대 위에 누운 채로 자동으로 배설을 처리해 준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즉시 흡입하고,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알아서 자동으로 실행한다.

지난달 미국 CLS컨소시엄은 큐라코 케어비데를 구매하고, 큐라코 전문인력 4명을 약 2주 간 초청해 미국 내 실제 사용자들과 함께 PoC(Proof of Concept, 제품실증)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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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라코 케어비데

PoC에서 실증을 진행한 일반인 또는 환자들은 모두 큐라코 케어비데의 위생성과 악취제거, 인간 존엄성 유지 측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LS 컨소시엄은 워싱턴, 플로리다, 샌프란시스코, 네바다 등지에서 참여한 유수의 바이어, 컨설턴트, 정부 및 병원, 요양기관, 재가환자 관계자, 전국 AS 및 유지보수업체, 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CLS 컨소시엄은 미국 시장 규모에 대한 데이터 산출결과 1단계(Phase I)에서 최소 40만대, 그리고 2단계(Phase II)에서 최소 200만대 이상의 시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PoC 이후 이미 추가 주문이 완료된 상태다. 2023년 대량주문을 위해 미국내 유통망과 AS망도 구축했다.

CLS컨소시엄 측은 큐라코 케어비데가 간병산업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며, 향후 간병시장 판도를 바꿀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큐라코는 2007년부터 15년 동안 배설케어로봇을 공급했으며 현재 118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USFDA(미국), CE(유럽), PSE(일본), ISO(국제) 등 해외 수출에 필요한 인증을 획득했다. 2020 CES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해외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개호보험 시험기준을 통과해 공적급여 90%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개국에 수출했다. 혁신성과 공공성, 시장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되어 금액에 상관없이 공공부문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큐라코는 최근 자체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Block Chain)특허 및 AI(인공지능)특허 기술 등을 활용하여 제조기반 회사에서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의 배설 데이터를 포함한 플랫폼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