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 간담회 개최
  • 큐라코 
  •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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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월 10일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초고령화 대응방향’의 후속 조치로, 기술·산업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위로보틱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자동 배변 처리 로봇 ‘케어비데’를 개발한 ‘큐라코’ 등 Age-Tech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들이 참석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45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37.3%에 이를 전망”이라며 “Age-Tech를 활용한 실버경제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버경제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강한 제조업과 IT 기반을 바탕으로 실버경제를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AI, IoT 등 요소기술과 헬스케어, 재생의료, 바이오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Age-Tech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로봇·재생의료·바이오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임상 지원 확대 ▲Age-Tech 제품의 신속한 인허가 및 규제 개선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공적급여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주 부위원장은 “전 세계 실버경제 시장 규모가 2022년 1.9조 달러에서 2025년 3.2조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Age-Tech 관련 R&D 확대 ▲첨단재생의료 등 유망 기술의 상용화 장애 요소 제거 ▲첨단기술 적용 제품의 돌봄 현장 확산을 위한 ‘예비급여 시범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Age-Tech 스타트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 부위원장은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산업계·학계·연구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전문가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 상용화 노력을 당부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 전략’을 구체화해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출처 : 여론과뉴스(https://www.factin.co.kr)